우리나라 노래는 가사가 너무 한 분야에 치우쳐져있지 않나 생각될 정도로 너무 몰려있는데요 통계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핏 들어도 노래가사의 80%에서 90%는 사랑노래나 이별노래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나라의 노래도 이런식으로 한 분야에 몰려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비올때 듣기 좋은 노래 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1. 에픽하이 - 우산


에픽하이 5집에 있는 우산이라는 노래로서 가수 윤하가 피쳐링을 했습니다. 2008년에 만들어진 이 노래는 비가 올때마다 음원 검색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아마 봄만되면 벚꽂엔딩 노래가 떠오르는 것과 같은 효과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2. 비스트 - 비가오는 날엔


2011년 5월 작곡된 이 노래는 비스트의 첫 정규앨범에 소개된 노래로서 비가 오면 떠오르는 아픈 사랑을 추억으로 담아 만든 이 곡은 실제 비가 내리는 날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감성을 조금이라도 높여보고자 했던 노력이 들어갔던것은 아닐까요?



3. 아이유 - 레인 드롭


2009년 나온 휘성의 레인드롭을 리메이크한 노래입니다. 개인적으로 두가지 노래 전부 나쁘지는 않더군요. 들어서 나쁜 노래가 어딨겠습니까만은 이 노래는 아이유가 불러서 더욱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4. 김현식 - 비처럼 음악처럼


1986년 발표된 노래 비처럼 음악처럼은 古 김현식의 3집 앨범에 수록된 노래입니다. 비가 오는 창문을 바라보고 있으면 문득 이 노래가 떠오를지도 모릅니다. 언젠가 나도 모르게 비가 올때 흥얼거린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5. 김태우 - 사랑비 


김태우의 대표곡인 사랑비입니다. 2009년 9월 발표한 사랑비는 사랑에 대한 아픔을 비를 표현하여 전달하는 노래인만큼 비올때 듣기 좋은 노래 중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6. 이문세 - 빗속에서


1985년 발표한 이문세의 3집 앨범에 수록된 곡인 빗속에서는 비 내리는 거리에서 이별한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가지고 만든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쓸쓸하고 슬픈 감정을 한층 자극시키는듯 합니다.



이상으로 비올때 듣기 좋은 노래 관련하여 몇가지 나열해 보았는데요 결국 우리나라 노래 특성상 결국 비와 관련노래의 대부분에도 사랑 도는 이별이 들어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사랑타령 이별타령은 듣기 그런데 말이죠. 언제쯤 이런 가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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